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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유럽업체로 부터 전기차 양산은 10년 안에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합니다.

오늘 RSS를 통해 본 한국경제신문의 조재길 기자님 블로그 (조재길 기자의 자동차세상)에 올라온 포스팅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.

위 포스팅을 바탕으로 혼자 주저리 주저리 글을 쓰고 있는 이유는
상품으로서의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고민할 때
요즘 자동차 관련 매체를 접하면 매일 같이 빠짐없이 등장하는 주제가 있습니다.

다름아닌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카입니다.

그 중

1.하이브리드는 도요타의 Prius가 이제 3세대까지 소개되며 진행 중이고
2. 전기차는 2009 프랑크푸르트 모토쇼 신차 중 1/4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Hot Topic 이죠.

Tesla라는 미국의 전기스포츠카 회사는 거침없는 (?) 행보와 이제 흑자전환을 했다고하고
한국에서는 Leo Motors나 CT&T라는 곳이 꾸준히 국민의 눈길을 끌어오고 있고
LG 화학이나 삼성SDI 같은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2차 전지 산업에서의 경쟁력을 이야기하고 있는 데...

오늘 RSS를 통해 본 한국경제신문의 조재길 기자님 블로그 (조재길 기자의 자동차세상)에 올라온 포스팅 에 따르면 앞으로 10년 내 전기차 시대는 안온다고 합니다.

포스팅 내용을 좀 따와서 올려보자면

"이상하게도 많은 전문가들이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습니다.

이번 모터쇼에서 전기차를 선보인 완성차 업체들의 개발담당 임원들이 특히 그랬지요.

볼프강 하츠 아우디 및 폭스바겐 파워트레인 개발 총괄책임자는 저와 만난 자리에서 "10년 내 전기차 시대는 오지 않을 것"이라고 단언하더군요.

"아무리 좋은 기술을 내놔도 소비자에게 그 비용을 전가하고,또 접근성이 제한된다면 누구에게도 도움이 안된다."는 게 이유였습니다.

폭스바겐과 아우디는 이번 모터쇼에서 소형 전기차인 'E-업'과 'e-트론 컨셉트카' 등을 내놨지요.
폭스바겐의 크리스티안 크링글러 브랜드영업·마케팅·AS 총괄 책임자도 비슷한 의견을 밝혔습니다.

"하이브리드카가 나온 지 10년이 넘었지만 시장 점유율이 미미하다. 인프라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전기차에 대한 관심은 너무 이른 측면이 있다."

[,,,]

[그리고] 현대차 연구개발총괄본부의 이기상 하이브리드설계팀장(상무)는

"수 년 안에 전기차를 상용화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" 그리고 "지금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컨셉트카를 쏟아내는 것은 다분히 '마케팅' 측면이 강하다더군요 당분간 전기차가 친환경차의 주류가 될 수 없다"

[...]

원포스팅: http://blog.hankyung.com/musoyu9/304619


전기차의 시대가 10년 안에는 안 올것이라 했다는 볼프강 하츠 아우디 및 폭스바겐 파워트레인 개발 총괄책임자의 발언은 credo에게는 두 가지 의미로 다가왔습니다.

하나는 이미 시험 제품을 만들 수 있으니 10년 후면 전기차를 양산할 수 있다는 것이고
(독일 정부의 EV 개발 및 양산 지원 아래)
다른 하나는 하이브리드카가 아무리 화제가 되어도 유럽업체의 강점인 디젤기술로 충분히 연비규제와 소비자들의 욕구를 만족시켜줄 자신이 있다는 것입니다.

디젤기술이 유럽보다 부족한 만큼
하이브리드관련기술이 거의 다 일본의 모 업체의 특허로 등록되있는만큼
전기차 분야에서는 선점을 해야하는 점은 분명히 있지만,
신흥 시장에서의 위치를 곤고히 하고
팔로워로서의 수익성과 cash for clunkers를 통해 얻은 신규 고객의 충성심(brand loyalty)를
잘 관리하기를 기원해봅니다.